[일요신문]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 3월 1일부터 시작한 `2015년 옹진 서해5도 방문의 해` 사업 예산이 모두 소진돼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인천을 제외한 타시도민이 5도서(대연평, 소연평, 백령, 대청, 소청)를 1박 이상 관광하는 경우 정상요금 50%를 지원했으며 지난 8월 27일까지 연평면 2700여명, 백령도 2만7000여명, 대청도 1800여명으로 약 3만2000명이 이용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에서 서해5도 방문의 해와 관련해 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옹진군이 7억원의 재원을 마련해 추진했다. 서해5도 방문의 해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관광문화과(032-899-2210)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3 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