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추석우편물 특별처리기간’으로 정하고 완벽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석우편물 특별소통기간 중 소포우편물은 약 1700만개(하루 평균 약 90만개, 평소의 2배)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우정사업본부는 1800여명의 추가인력 투입과 2200대의 차량을 동원해 추석 우편물 처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9월 12월부터 국민들의 추석맞이 선물의 원활한 소통 및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토요일에도 소포 등을 배달할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