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힐링캠프’ 캡쳐
7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장윤정이 출연해 500인의 시청자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윤정은 “도경완이 나의 돈을 보고 결혼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그런 오해로 도경완을 안좋게 보는 시선이 생겨서 정말 마음이 아팠다. 내가 더 힘든 상황이었고 오히려 품고 가겠다는 사람이 오해를 받았다”고 고백하며, “사람들이 오해한 부분이 많다”고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장윤정은 “난 정말 운이 좋다. 남편의 부모님이 정말 좋으신 분들”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윤정은 “남편(도경완) 카드값을 내가 내준다”며 “남편이 나보다 어리기도 하고, 연예계 경력도 10년 이상 차이가 난다”라고 설명했다.
장윤정은 이어 “어디 가서 술값도 내고, 사회 생활도 하려면 돈이 필요할 거다”라며 “내가 기꺼이 윤정앤캐시가 돼주는 것, 남편의 수입은 제가 차곡차곡 모아서 ‘수고했다’라며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