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컨슈니어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일화가 있다.
사진=겟잇뷰티 방송화면 캡쳐
평소 꼼꼼하게 방송에서 정보를 얻고, 샘플을 직접 피부에 도포해보는 과정을 거쳐 자신의 피부에 안성맞춤인 제품을 고르는 컨슈니어의 들의 눈에 언제부터인가 노란색 앰플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
오윤아가 MC와 게스트를 오가며 활약한 ‘화장대를 부탁해’와 ‘겟잇뷰티’의 원조 MC 유진이 토킹미러로 참여한 프로그램에서 똑같이 등장한 노란색 앰플이 예리한 컨슈니어의 눈에 포착된 것이다.
이후, 컨슈니어들은 발빠르게 제품의 진원지를 찾아내는 성과를 보였다.
사진=화장대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오윤아, 유진 등 ‘동안외모’ 스타들의 손에서 자주 등장했던 노란색 앰플의 정체는 바로 울트라화이트닝 앰플이다. 본 제품은 이미 한고은의 동안 피부 비결로 알려진 베스트셀러다.
특별한 광고 없이 입소문으로만 베스트에 오른 제품인 만큼 품질과 기능성에 있어 뛰어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제품을 구매 샘플을 시연한 소비자들은 바르자마자 유분기 없이 스며드는 것도 좋지만, 곧 피부 외벽이 탄탄해져 어린아이의 볼처럼 탱글탱글해지는 것이 좋았다는 후문이다.
천연화장품을 생산하는 미구하라 총괄실장 이성국은 “최근 자사에 전화로 피부 상담을 해 오는 소비자들의 질문이 전무가 못지 않은 식견을 가지고 있어 담당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별도로 실시하고 있다.” 며 “소비자의 뷰티에 대한 인식의 진화는 바람직한 현상이다. 이를 계기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데 많은 용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좋은 제품에는 반드시 좋은 소비자가 존재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컨슈니어들의 활약이 뷰티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