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상공회의소.
[일요신문]김포상공회의소(회장 김남준)는 지난 10일 더펠리체에서 홍철호 국회의원, 유영록 김포시장, 유영근 김포시의회의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과 관내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상의 상생ㆍ이업종교류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남준 회장은 지난 3월 제9대 김포상의 회장 취임식에서 중소기업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이업종간의 활발한 교류를 피력했다. 이후 김포상의 상임의원회와 각 읍면동상공인협의회, 융합지회 등 각 협의회들과의 회의를 통해 협의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의견을 모았으며 또한 금융기관, 보증기관,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의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자문위원으로 활동을 같이하게 됐다.
협의회는 지금까지 140명의 중소기업 대표들로 여섯 개 교류협의회가 구성됐다. 특히 협의회의 회원 중 김포상의 신규회원사가 절반 이상 참여해 지역경제발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김포의 모든 기업들이 동참해 활발한 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해 무한경쟁 시대에 기업이 성장ㆍ발전할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