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
[일요신문]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는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유럽노인병학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원장원 교수는 오는 18일 ‘한국 노인에서 낙상 위험인자로서 보행속도의 구분점(Cutoff point of gait speed to predict falls, independence, and mortality in Korean Community-dwelling elderly)’에 대해 구연 발표한다.
16일부터 3일간 열리는 유럽노인병학회는 유럽 각국뿐만 아니라 미국, 아시아 등에서 함께하며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원장원 교수가 구연 발표에 참여한다.
이어 10월 2일 원장원 교수는 전라남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9차 국제노화심포지엄에 참여해 ‘활기찬 노년을 위한 근감소증 바로알기’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노화심포지엄은 ‘활력 노화(Energetic Aging)’를 주제로 이틀간 열린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