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문화재청, 충남도청, 부여군의회 등 주요 관계자와 부여 정림사 건립복원추진위원회, 백제사적연구회 등 관련 민간인 및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정림사 목조건축의 구조 및 양식에 대한 고증진행상황을 정림사지정비복원 고증심화연구단장인 이왕기단장이 보고하고, 분과별로 목조건축분야 이윤정팀장과 건축의장분야 이상용팀장이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용우 군수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문화자원을 다양한 학술연구기관 및 전문단체들과 공동으로 연구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찬란한 백제역사문화가 미래세대와 공유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