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 정한영 교수(왼쪽)가 인천시 중구청 희망복지지원팀 손수경 팀장에게 기증할 쌀을 전달하고 있다.
[일요신문]인하대병원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정한영 교수, 재활의학과)는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해 인천시 중구청 희망복지지원팀에 쌀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정한영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과 인천시 중구청 희망복지지원팀 손수경 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증된 쌀은 저소득층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한영 센터장은 “지난 11일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고자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 지정 이후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9월 1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