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 소속 ‘부훈사랑나눔회’는 추석을 맞아 지난 23일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신라직업재활시설(원장 정미주)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날 봉사자들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는 보호작업장에서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생산품을 만들고, 재활센터 내 작업장을 정리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 시설 내 중증장애인근로자 22명과 시설 직원들에게 전홍범 청장을 대신해 백일명 복지과장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홍범 청장은 “우리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