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앞두고 유동인구 많은 터미널 앞에서 물 절약 홍보 캠페인 펼쳐
이 캠페인은 시 주요 식수원인 보령댐의 저수율이 24%까지 떨어지며 물 공급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물 절약을 홍보하고자 전개됐다.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석명절 전 인구 유동이 많은 터미널에서 이뤄졌다.
이번 캠페인은 서산시의회 의원, 수자원 공사, 의회사무국 직원, 시 관계 부서가 함께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전단을 배부했다. 이들은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는 동시에 가뭄을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물 아껴 쓰기’임을 강조했다.
장승재 의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며,“우리의 의지가 모이면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고 물 절약 실천을 당부했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