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영상에서 ‘23년 전, 나는 죽었다.’는 음성과 죽은 문근영이 편지를 찢는 장면이 아니러니함과 묘한 그로테스크한 상황을 연출한 것.
사진=SBS ‘’마을‘ 공식 홈페이지
이에 SBS 관계자는 “티저는 소윤이가 아치아라에 오게 된 것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어떠한 연결고리가 있음을 암시하는 영상”이라며 “아치아라에 오기 전, 소윤은 일생에서 최고로 혼란스러운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소윤의 모든 궁금증은 비밀을 감추고 있는 마을 아치아라에서 하나둘 풀려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은 가장 보통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인 줄 알았지만, 오랫동안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며 평화로움이 깨진 아치아라라는 마을에서, 시체 진상조사와 함께 결코 평범하지 않은 마을의 비밀을 추적해가는 드라마다.
용팔이 후속으로 내달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