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화교육지원청.
[일요신문]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화)은 1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등 4대 통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마니산 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부장교사 및 교감 80명, 지원청 내 교직원 68명이 참여했으며 최근 증가하는 교원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에 부합해 마련됐다.
연수는 정희정(한국기업교육개발원)강사가 직장, 학교 내 건전한 성 인식과 성폭력 예방 및 대처방안에 관한 주제로 진행했다.
정원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직원들의 건전한 성 인식과 문화 조성에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며 앞으로도 성범죄 근절에 더욱 힘쓰는 강화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