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동안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공포영화의 대명사가 된 주온시리즈인만큼 마지막 최종편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어야 했다. 이에 오치아이 마사유키 감독은 각본을 쓸 때 이러한 기본설정을 새로이 바라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했다. 이번 영화를 연출하면서 “ 주온시리즈의 흥행 법칙을 깨뜨리지 않으면서도 신선한 공포를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힌 감독은 <주온>시리즈 전통이었던 ‘저주의 집’에서 벗어나 원한이 바이러스처럼 확산되는 새로운 전개를 그려낸다.
한편, 역대 외화 공포영화 시리즈 흥행 1위를 기록한 주온시리즈의 최종편 주온: 더 파이널은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저주의 마지막 순간을 선보이며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