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7일 오후 2시 30분 한남대 서의필 홀에서
이날 행사는 한남대학교 토네이도 동아리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기업 인사담당자의 인사채용과 대학생들의 취업애로 청취, 시장과 학생, 기업대표, 학교 관계자 간의 대화에 이어 찾아가는 Good-Job 행복드림버스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권 시장이 직접 참여한‘토크콘서트’에는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과 남용현 ㈜트루윈 대표, 이준재 한남대학교 취업지원본부장, 이지훈 한남대학교 총학생회장, 손효림 학생대표가 참여해 약 1시간 동안 청년들에게 취업에 대한 희망을 줄 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기업 CEO와 대학생들 간의 자유토론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인재채용과 대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준비 등 현장과 학교 교육 간의 격차를 해소 하는 등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청년고용 확대방안을 모색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청년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 전제하고“청년 일자리를 위해 청년인력관리센터를 개소·운영하고 있으며 정부와 연계해 청년 고용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을 위한 정책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한남대학교 총학생회장은“대전시에서 이미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아직도 청년의 실업률이 줄어들지 않는 것을 보면 좀 더 현실에 맞게 유망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을 대전에 많이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