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중소기업청
[일요신문]인천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과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지청장 황선범)은 12일부터 특성화고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명장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 인식개선 프로그램은 인천지역 공업계 특성화고의 수요를 반영해 4개 학교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3명의 기술계 명장이 순회(4회)하며 진행한다.
명장특강은 12일 자동차명장1호 박명일명장이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금형명장 원용기명장이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19일)와 청학공업고등학교(27일)에서, 기계가공분야 홍기환명장이 인천정보고등학교(26일)에서 각각 진행한다. 또 학생들이 평소에 기술자나 명장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명장과의 대화`도 마련된다.
이번 `명장과의 대화`는 명장의 성공담을 듣고 대화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기술자에 대한 올바른 역할모델 정립과 직업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인천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중소기업 인식개선 활동을 확대하고 중소기업 인력의 미스매치 해소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