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선박안전기술공단.
[일요신문]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14일 전국 각 지역의 인사 14명을 명예 감찰·감사인으로 위촉, 국민감시 기능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명예 감찰·감사인 제도는 일반 국민의 시각에서 공단업무를 감시하고 제도개선을 권고해 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공단은 지난 8월 공단업무에 대한 국민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외부인사 2명을 청렴옴부즈만으로 위촉한 바 있다.
공단은 위촉식에 이어 명예 감찰·감사인들과 워크숍을 개최해 공단의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시책을 점검하고 향후 활동 방향과 실효성 있는 제도 정착에 대해 논의했다.
목익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 감시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