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회장 정윤숙)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2015 인공임신중절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부모를 위한 유아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모와 자녀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이 목적이며 자녀들로 하여금 자신을 포함한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지도하고 자녀와 교감하는 대화법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은 충북관내 어린이집 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이달 19일부터 31일까지 인구보건협회 충북세종지회 인구사업과(043-270-5936)로 하면 된다.
정윤숙 회장은 “부모로 부터의 성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이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고, 곧 주위의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고 밝혔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