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도정수처리시설 제 값 하려면 시민 의식전환이 필수”
성북구 삼선동 일대 아파트 단지들과 단지 내 경로당을 돌며,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의 품질과 검증된 물맛을 시민들에게 직접 홍보했다.
‘1일 현장 수도사업소’는 서울 각지의 수도사업소와 서울시의회가 함께 지역주민에게 다가가 아리수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날 이윤희 의원은 중부수도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아리수 시음회를 열었으며, 주민들로부터 수도 관련 민원을 직접 청취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당일 진행된 현장 수도사업소는 참여한 시민들에게 아리수의 안전성과 국제적 경쟁력에 대해 알렸으며, 서울 수돗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 행사를 가졌다. 특히 아리수와 정수, 생수를 맛보고 감별하는 블라인드 테스트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 의원은 “이렇게 직접 발로 뛰는 만큼, 아리수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도 바뀔 것이라고 믿는다”며 아리수의 우수성과 상수도사업본부의 주요 사업들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