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이틀간
전남도는 17일까지 이틀간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장에서 ‘제2회 전라남도 자활생산품 박람회’를 개최했다. <전남도 제공>
[일요신문] 전남도는 17일까지 이틀간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장에서 ‘제2회 전라남도 자활생산품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활생산품 박람회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참여한 자활사업단에서 생산한 우수 자활생산품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오늘은 자활! 내일은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자활생산품박람회에는 전남지역 22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했다.
우수 농산물, 공예품 등을 전시․판매해 우수한 자활생산품을 홍보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현숙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의욕 고취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도내 5천여 저소득층 주민에게 일자리 제공 및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으로 343억7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