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이달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법인택시 5385대를 대상으로 택시 청결상태와 설비상태 등을 일제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른 택시 이용 시민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운송사업자의 준수사항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차량 내·외부 청결도, 운전경력증 및 차량 부착물 게시 상태, 차량 내·외부 표시기준 이행여부, 좌석 안전벨트 작동여부, 번호등 작동여부 등이다.
한편, 인천시는 개인택시에 대해서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과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서 총 9006대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인천국제공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과 인천을 찾는 관광객 등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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