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인수)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내 창업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4일 오전 10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송도 본부에서 ‘C (Convergence) 메이커톤(Make-A-Thon)’ 사전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메이커톤(Make-A-Thon)은 Making과 Marathon의 합성어로 42.195km를 달리는 마라톤처럼 42시간 동안 작품을 구상하고 제작하는 제조 마라톤을 의미한다.
80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 예비창업자 등 총 191명이 신청했다. 행사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기술원(원장 신무환),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정영식), 인하대학교 기업가센터(센터장 손동원)가 공동으로 인천지역 내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메이커톤이자 80명의 모집인원은 지금까지 열린 메이커톤 중 국내 최대 규모이다.,
10월 24일 개최할 사전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의 팀 빌딩 및 장비 교육, 메이커 관련 인사의 강연, 팀원들이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행사에서 고민할 내용을 바탕으로 11월 7일부터 8일에는 무박 2일간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실제 시제품을 메이킹 하는 행사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진리관C에서 개최한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조한 팀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상,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기술원장상,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장상, 인하대학교 기업가센터장상을 수여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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