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산업용지 확대로 지역 내 기업투자·유치 증가
이번 협약에서 ▲ 유망 중소기업 6개사는 약 400억 원을 투자하여 대전지역 내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과학벨트 신동·둔곡지구 및 문지지구로 신축 이전하면서 231명의 고용창출과 지역 내 관련 산업 동반성장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 대전상공회의소는 투자기업의 권익신장과 기업발전에 적극 협력하며 ▲ 대전시는 협약기업들이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도모하기로 했다.,
권선택 시장은“산업용지의 공급 확대로 기업의 투자와 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다”면서“지속적인 산업용지 확보로 지역내 기업의 역외유출 방지와 우량기업의 유치를 통해 대전경제의 활력을 키워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오늘 협약기업들이 입주하게 될 과학벨트 거점지구 및 문지지구 내 선도적 앵커기업 역할을 통해 창조적 지식클러스터 구축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에 참여한 기업대표들은“대전시와의 협약내용을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부가가치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이중환 경제산업국장은“오늘 협약을 계기로 투자기업들이 관련분야 지역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나아가 국가경제 성장 엔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하면“앞으로도 과학벨트 조성취지에 부합한 역량 있는 기업들의 투자유치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