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NGO센터와 함께하는 민관합동워크숍 최우수상(1위) 수상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충청남도가 개최한 ‘2015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천안시와 천안NGO센터(센터장 강윤정, 운영위원장 김성헌)가 ‘참여와 소통의 자치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민관합동워크숍’이 영예의 최우수상(1위)을 차지했다.
또 천안시와 주거복지민관네트워크(위원장 진경아 복지세상을열어가는 시민모임 사무국장), 신영그룹이 함께 추진한 민관협력 주거복지 지원사업(건축과), 천안시와 기관·시설이 함께 추진한 천안시 사례관리 네트워크(복지정책과)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며 민관협치 우수 도시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충남도청과 15개 시·군에서 제출한 64개의 민관협치 사례 중 서면심사와 현장 발표를 거친 10개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천안시는 그 중 3개의 사업이 최우수와 장려를 수상하며 대회를 휩쓸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천안NGO센터, 주거복지민관네트워크 등 다양한 참여 주체들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협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민관협치의 새로운 모델을 더욱 확산하여 천안이 진정한 시민 중심의 자치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