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앞줄 우측에서 여섯 번째가 대우인터내셔널 김영상 사장.
[일요신문]㈜대우인터내셔널(사장 김영상)은 지난 13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2015년 동절기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선물상자 만들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대우인터내셔널 김영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지역에 거주중인 홀몸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선물상자 300세트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된 선물상자는 식료품을 비롯해 장갑, 목도리 등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는 월동용품으로 구성됐으며 이와 함께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이 노인들을 위해 작성한 나눔 엽서를 동봉해 정성스런 마음을 더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날 제작된 선물상자와 더불어 전기장판 300여개를 인천지역 소재 사회복지기관에 기탁하며 주변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김근영 수석부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시는 홀몸 어르신들이 혹한기를 보내는 데 대우인터내셔널의 선물상자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상 사장은 “이날 제작한 선물상자와 함께 우리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침으로써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서울 및 경기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교육지원사업 및 다문화 중도입국 청소년센터 지원 등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