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바로병원
[일요신문]개원 6주년을 맞은 척추∙관절전문 바로병원이 지역사회 발전 및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단법인 재인충남장학재단에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재단법인 재인충남장학재단은 지난 14일 인천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재인천충남장학재단 이사장 이∙취임식 및 제9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로병원 김종환 기획실장과 관절센터 박용욱 과장이 함께했으며 장학금 전달식에 앞서 바로병원 관절센터 박용욱 과장이 신임 조정근 이사장에게 장학금을 기부했다.
재단법인 재인충남장학재단은 지난 2007년 공익법인으로 설립해 9회째 장학금 전달식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고등학생 28명, 대학생 36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바로병원 김종환 기획실장은 “충남도민회 지정병원으로서 충청인을 위한 의료지원과 업무추진을 약속했었다. 이에 충남도민회와 장학재단을 위해 병원이 할 수 있는 차원의 지원을 꾸준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개원6주년을 맞아 지역선도 중심병원으로서 도약 2020! 비젼을 제시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 및 의료사각지대의 저소득층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또한 SK와이번스 최정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인공관절수술비를 지원하는 ‘사랑의 홈런’이벤트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