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지방중소기업청.
[일요신문]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과 19개 중소기업 지원기관은 인천지역 특성화고 활성화를 위해 18일 `제2차 인천 중소기업지원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중소기업지원기관 실무협의회는 중소기업지원기관 간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공동 추진하고자 올해 9월 발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무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한 확정과 각 기관의 주요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각 기관의 특성화고 지원책을 연계·협력하고 공동 추진해 중소기업 인력난을 완화하고 지역산업 분야의 현장수요 반영한 전문기능인력 양성에 뜻을 모았다.
인천중소기업청 담당자는 “’2014년 인천지역 실업률은 4.7%로 전국평균(3.4%)보다 1.3% 높고 청년 실업률은 전국 평균(9.0%)보다 3.1% 높은 12.1%로 나타났다”며 “인천지역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위해 중소기업지원기관과 협업하여 맞춤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