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일 무각사, 지역 작가 10명 작품 선봬․시민 참여 행사도 마련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 미디어아트 작가 10명이 참여해 ‘공기와 꿈’, ‘풍경속으로’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시민들에 보여줄 예정이다.
첫날인 1일에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활성화 방향성 모색’이라는 주제의 세미나, ‘희망 풍선 날리기’, ‘무각사 미디어파사드’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1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시민들이 미디어아트를 이해를 돕는 행사로 마련됐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창의성을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 요소로 하는 도시들 간 국제 협력체다.
미디어아트·문학·음악·민속공예·디자인·영화‧음식 등 7개 분야 32개국 69개 회원도시가 지정돼 있으며 광주시는 한국최초 미디어아트 분야 창의도시로 2014년 12월 1일 가입됐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