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는 농업 융·복합(6차)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103개 우수 농업 경영체가 농식품부로부터 인증사업자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완주군이 15곳으로 가장 많고 정읍시 12곳, 진안군·임실군·고창군각 9곳, 무주군 8곳 등의 순이다.
인증사업자로 지정된 경영체는 신제품 개발, 품질관리, 자금,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 1․2․3차 산업 연계를 통해 융복합산업(6차)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경영체를 인증 사업자로 지정해 6차 산업 확산의 주체로 활용하고, 우수 인증사업자를 선정, 포상해 6차산업화 성과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