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
[일요신문]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유승환)는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해 고촌정수장 정수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고촌정수장을 비롯한 배수지 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4일부터 2주간 직무별로 집중 점검해 한파로 인한 정수시스템 이상여부와 동파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근원적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문제점 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처가 가능하도록 직원을 독려하고 수시로 시설물을 점검해 재해를 예방하도록 조치했다.
상하수도사업소 이순기 수도과장은 “계속되는 한파로 시설물 동파예방 및 정수장 운영관리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24시간 철저한 감시체계로 지속적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