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실천
* 행복드림 릴레이는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위축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참여하는 것으로써 올해 9월부터 시작하여 이어지고 있다.
시민안전실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껏 모금한 성금 106만원으로 대덕구 일원 취약가구 30세대와 여건이 어려운 경로시설 2개소에 라면 및 과일 등 위문물품을 준비해 전달했다.
특히 지난 10월에 상호협력 협약을 맺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으로 전기 및 가스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전등 및 콘센트 등 소모품을 교체해 주었으며, 겨울철 생활안전수칙 및 안전신문고 활용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하는 복지관 2개소에서 18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 조리·배식 및 설거지 등 급식 봉사활동에 동참하였으며, 급식자들을 위해 간식으로 과일을 전달했다.
대전시 강철구 시민안전실장은“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대비하여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위문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수칙 준수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뜻 깊은 계기였다”고 말하며, “공공기관과 시민들께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 행복드림 릴레이는 건설관리본부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