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선린대학교
[일요신문]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제21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 응급구조과 졸업예정자 61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1급 응급구조사 합격자 공고결과 전국 평균합격률이 84.5%를 보인 반면,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해 2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결과를 이루었다.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는 1995년 전국 최초로 대구•경북권역에 개설돼 올해까지 1000여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한 대한민국 응급구조과 역사의 요람이다. 배출된 졸업생들은 응급구조학과 대학교수, 중앙소방본부, 해양경비안전본부, 법무부교정직 공무원, 전국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와 공기업 및 대기업 안전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응급구조사 양성과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선린대 응급구조과는 영남권유일의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인정하는 ‘기본심폐소생술(BLS)’, ‘전문심장소생술(ACLS)’ ‘한국형 전문심장소생술(KALS)’ 지정 교육기관이며 최근에는 경상북도교육청과 MOU를 통해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지역사회 안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