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럭쟁이한텐 ‘YES, BUT’ 화법을…
[일요신문] 일본에서는 정신의학자 알프레드 아들러의 심리학을 쉽게 풀어놓은 책 <미움받을 용기>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아들러 열풍’이 불어 닥쳤다. 이러한 인기는 식을 줄 몰라, 최근에는 직장인들의 대인관계 고민을 아들러식으로 해결하는 것이 유행 중이다. 혹시 직장에서 당신을 곤혹스럽게 하는 동료는 없는가. 아들러의 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모든 고민은 결국 대인관계에 닿아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마냥 참기만은 힘든 일. 과연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와 관련, 일본 경제지 <프레지던트>는 ‘4가지 유형의 난감한 동료 대처법’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모두 아들러의 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것들이다. 스트레스를 덜 받고, 행복하게 공존하는 비결을 들어본다.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