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일요신문]인천 계양구는 지역자율방재단이 2015년 한 해 동안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관리 민간분야 활동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계양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06년 9월에 발족해 206명이 활동하고 있고 있으며 관내 재해위험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방재예찰과 복구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예방에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2015년도에는 체계적인 단원들의 자질향상과 직무능력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조치, 안전시설 견학체험 등 총 5회에 걸친 전문교육을 수료했으며 8월에는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점검 및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활동과 기증품 등을 전달하며 구민의 생활안전에 앞장서 왔다.
임종건 계양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2016년에도 정기적인 사전재해 예방활동을 실시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의 밑거름이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