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썰전’
이준석은 이철희 소장과 함께 JTBC ‘썰전’ 7일자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석은 정치권에서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프로그램에 피해를 줄 것 같다는 이유로 하차를 결심했다.
이에 따라 이준석은 ‘썰전’뿐 아니라 TV조선 ‘강적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도 모두 하차하기로 했다.
‘강적들’은 오는 13일 마지막 방송으로 아직 후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풍문쇼’는 11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할 예정이다.
한편, 이준석은 오는 4월 20대 총선에서 안철수 의원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김임수 온라인 기자 ims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