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방시팝’ 유재환이 이상형 박은지를 만나 일일 커플로 데이트를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에서는 유재환이 일일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유재환의 일일여친으로는 23세 대학생 박은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환은 박은지에게 “네가 좋다. 진짜 예쁘다“며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박은지가 유재환에게 이상형을 묻자 유재환은 “너다. 얼굴 하얗고 마르고 긴머리”라는 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일반인이라고 소개된 박은지에 대한 궁금증이 일었다. 박은지는 지난 2011년 코미디TV<얼짱시대4>에 출연한 바 있다. 그녀는 당시 그룹 카라의 구하라 닮은 꼴로 온라인 상에서 인기를 모았던 얼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