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13.3%의 수치로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 감독: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하디 외 | 개봉: 2016년 1월 14일]
2016년 최고의 기대작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1월 12일(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개봉 전 흥행 돌풍의 서막을 알렸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 오는 1월 14일(목) 개봉을 앞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13.3%의 예매율을 기록하여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이 같은 수치는 동시기 개봉작인 <그날의 분위기>와 7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영화 <히말라야>,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최초로 천만 관객 돌파를 내다보고 있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한 결과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1월 8일(현지시간), 개봉 이후 꾸준히 흥행세를 몰아온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러시아에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작인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장고: 분노의 추적자>의 3배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며 흥행세를 몰아가고 있다. 이외에도 오스트리아, 스위스, 대만에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독일, 호주 등지에서도 높은 수익을 달성하며 지금까지 개봉한 10개 국가에서 총 2천 20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지난 1월 10일(현지시간) 열린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감독상, 작품상을 수상하며 골든 글로브 최다 수상으로 더욱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는 작품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스토리는 물론 눈을 뗄 수 없는 영상미와 인생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들의 열연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면면을 자랑한다. 시사회를 통해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접한 관객들은 “거대한 자연과 강렬한 피사체를 긴장감 있게 그려낸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에 무한한 감사를!(hjyb****)”, “디카프리오의 눈빛과 호흡으로 완벽함을 완성한다!(jake****)”, “긴장감 몰입감 최고!(yoos****)”, “엠마누엘 루베즈키 촬영감독이 어떤 롱테이크 마술을 보여줄지 너무 기대된다(sant****)”, “오프닝 장면에서 한번 놀라고 디카프리오 연기에서 두번 놀랐다. 진정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는 디카프리오가 빛나는 영화!(uhce****)” 등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의 배어난 연출력은 물론 촬영, 연기 등 뛰어난 작품성에 대한 호평 세례를 이어가며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오는 2016년 1월 14일 국내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jan0206@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