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예인 농구팀 ‘코드원’의 선수로 속한 배우 겸 모델 남주혁. (출처=남주혁 인스타그램)
남주혁과 진운, 강인수가 14일 경기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2라운드 더 홀과 코드원, 레인보우 스타즈와 신영이엔씨의 경기에 출전한다.
모델 출신을 주축으로 한 농구단 코드원 소속의 남주혁은 이날 오후 5시 개그맨 팀 더 홀과 경기에 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와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등을 통해 188cm 큰 키에 친근한 얼굴로 여심을 사로잡은 남주혁은 현재 tvN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코드원의 한 선수는 “14일 남주혁의 팬들로 고양체육관이 가득 찰 것”이라고 자부했다.
이어지는 오후 7시 경기에도 레인보우 스타즈에서는 두 명 훈남 연예인이 여성팬들을 기다린다. 2AM의 진운과 마이네임의 강인수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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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스타즈의 안현준은 “14일 정진운의 팬과 강인수의 팬 수백 명이 관중석을 채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12일 개막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의 열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고양시와 KBL,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 후원한다. 또한 하늘병원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이어 MBC스포츠플러스와 한스타-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는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에서 이뤄진다. 고양시는 39개 동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현장에서도 선착순 500장을 배부하고 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