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인스타그램
17일 열린 종방연에는 1988년에서 2016년으로 돌아온 배우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쌍문동 태티서’라 불리던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은 뽀글거리는 파마가 아닌 생머리로 미모를 뽐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선우 엄마는 진짜 못 알아보겠다” “덕선이 엄마 미모가 최고다” “호피를 벗어도 영원한 ‘치타여사’ 라미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응답하라 1988’ 제작진들과 출연지는 오는 19일 태국 푸켓으로 4박 5일 일정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배우 성동일은 미리 정한 촬영 일정으로 인해 불참할 예정이며 한때 참석이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던 혜리와 김성균은 소속사의 일정 조율 끝에 합류하게 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