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캡쳐
26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척사광은 이성계(천호진)의 목숨을 끊기 위해 나섰다.
척사광은 이성계가 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마 앞에 흰 옷을 입고 복면을 쓴 채 나타났다.
척사광은 “살인 또 살인이다. 빠른 시간 내에 끝내자”며 칼을 휘둘렀고 무휼(윤균상)과 호위무사들은 척사광을 막으려 했으나 순식간에 가마를 두 동강 내버린 척사광의 칼 솜씨를 따라가지 못했다.
하지만 가마 속에는 이성계가 없어 척사광은 무휼을 제압한 뒤 길을 떠났다.
이민재 기자 ilon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