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테스피스엔터테인먼트
‘슈퍼맨’ 제작진은 “이범수가 5살 딸 ‘소을’, 2살 아들 ‘다을’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방송은 2월 중에 시작된다.
제작진은 이범수를 섭외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수 역시 오랜 고심 끝에 이번 합류를 결정했다.
이범수는 제작진과의 사전미팅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아빠와의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출연 결심 계기를 전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과 테스피스엔터테인먼트의 경영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범수는 “어린 아이들은 미지의 외계인 같다. 외계인들과 보낼 48시간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며 기대감과 함께 두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범수 이윤진 부부는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