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부부. 리츠웨딩 제공
[일요신문] 왕빛나의 모태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남편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왕빛나는 2007년 1월 남편 정승우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정승우는 1998년 골프에 입문해 2003년 세미 프로로 입단한 프로골퍼다. 특히 왕빛나는 남편 정승우를 친동생에게 소개받아 눈길을 끈다. 왕빛나의 동생 왕윤나는 지난 2005년 프로골퍼 김대섭과 결혼했다.
왕빛나는 과거 남편이 결혼 전후 달라졌다고 언급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왕빛나는 과거 MBC <남자를 믿었네> 기자간담회에서 “남편은 상대 배우가 누군지 신경 안쓴다. 연애할 때는 신경을 많이 썼는데 이제는 나를 너무 믿는 것 같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11일 방영된 KBS2<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왕빛나는 학창시절 ‘얼짱’ 출신이었음을 밝히며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왕빛나는 “고등학교 등교할 때 애들이 내 이름을 부르고 학교 축제 때 내 사진을 팔기도 했다”고 말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