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엑소 찬열 인스타그램
찬열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은 불투명하게 보정됐지만, 메신저 카카오톡과 핸드폰 번호 차단목록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이 사진은 “그만 그만 그만”이라는 절박한 메시지와 함께 올라왔지만, 이 게시물은 곧 삭제됐다.
그는 과거에도 이같은 내용을 폭로한 적이 있다. 사진 속 카카오톡 대화 창에는 다수로부터 “오빠” “블로킹(차단)하지 마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등의 메시지가 와 있다.
또, 아직 읽지 않은 457개의 카톡은 보는 사람을 섬뜩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