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 사진제공=영주시
[일요신문] SK(주)는 지난해 11월 인수한 OCI머티리얼즈를 16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SK머티리얼즈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SK는 최근 통합지주회사 출범과 함께 반도체 소재산업을 5대 신성장 분야로 제시하고, 국내 관련 시장에 NF3의 안정적인 공급과 기업 성장의 첫 번째 단추로 반도체 특수가스 생산업체인 OCI머티리얼즈를 선택했다.
영주시는 OCIM의 SK(주) 인수에 따라 주력사업인 반도체사업 등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SK그룹이 우리 시에 둥지를 잡은 만큼, 논스톱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더 좋은 최적의 환경을 보여 줄 것”을 약속하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SK그룹의 과감한 투자는 우리 지역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영 기자 ilyod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