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성군협의회는 지난 15일 화원삼거리에서 ‘북한 핵 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도발’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2016. 2. 17 사진제공=달성군
[일요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성군협의회(회장 김상문)는 지난 15일 화원삼거리에서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핵 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도발’ 규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규탄대회는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구호 및 만세 삼창과 함께 가두 행진으로 진행됐다.
김상문 회장은 “대북 재제를 강화하는 정부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고, 한반도 안정과 평화적 통일을 가로막는 북한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면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평화 파괴 행위에도 20만 군민의 역량을 집결해 헤쳐나갈 것”이라 밝혔다.
김성영 기자 ilyod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