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자연경관과 천연기념물 주상절리가 어울려 펼쳐진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일원의 동해안 발전종합계획 시범사업이다.
조망타워 조감도
22일 도에 따르면 주상절리 해양경관 조망타워 조성사업은 2011~2016년 국토교통부가 지원한 국비 16억원을 포함한 총 32억원의 사업비로 파도소리길 조성사업을 2012년 1.7km를 준공 했다.
올해에는 조망타워 건립 사업을 2235㎡ 부지면적에 4층(건축면적 565㎡)으로 건축하고 있다. 1층은 사무실, 전시실, 화장실로 사용하며, 2~ 4층은 전망 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상절리 관광 인원은 현재 주중에는 하루 2000여명, 주말에는 1만여명이 찾는 경주시티투어 최고 인기코스로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됐다. 울산~포항간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주상절리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 서 원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주상절리 해양경관조망벨트 조망타워가 준공되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과 함께 동해안 지역 브랜드 가치가 향상되고 신라천년의 역사 유적지 경주관광에 해양관광이 융합돼 식당, 커피숍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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