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임병섭 기자]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는 2016학년도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특수교육학부가 역대 최다인 17명의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위덕대는 2007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2016년 현재 108명의 국·공립 특수교사를 배출했다.
올해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위덕대는 경북·울산지역 초등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김영현(경주고)·김유미(울산여고) 등 수석 합격자를 포함, 전국 각 지역에서 1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외에도 경북지역 초등 특수교사로 ▲김미서(대구혜화여고) ▲이보라(목포혜인여고) ▲한예나(선덕여고) ▲김민서(세명고) ▲곽현지(중앙여고), 경기지역 초등 특수교사로 ▲김지인(울산미용예술고) ▲민지혜(정발고), 울산지역 초등 특수교사로 ▲이송미(성모여고), 서울지역 초등 특수교사로 ▲전미경(덕원여고), 충북지역 초등 특수교사로 ▲김건우(경주고) ▲손명미(구암고), 제주지역 초등 특수교사로 ▲서지영(경주여고) 등이 최종 합격했다.
경북지역 중등 특수교사로는 ▲임광수(영신고) ▲이현명(여천고) ▲양효석(영신고) 등이 최종 합격했다.
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특수교사들은 신규교사 연수 과정을 거쳐 3월부터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을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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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