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띠의 샤이니 민호. (제공=한스타미디어)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8라운드에서는 각 조 ‘탈꼴찌’를 위한 더 홀과 우먼 프레스, 신영이앤씨와 아띠의 경기가 펼쳐졌다.
A조 경기에서는 우먼 프레스가 더 홀을 맞아 55대 38로 제압, 예선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1승 3패 승점 6점으로 단독 4위를 확정했다. 반면 더 홀은 4전 전패로 최하위인 5위를 기록하게 됐다.
B조 아띠(2패)와 신영이앤씨(3패)의 경기에서도 양 팀 모두 첫 승이 간절한 상황이었다. 결국 샤이니 민호와 서지석이 합류한 아띠가 신생팀 신영이앤씨에 44대 23으로 승리했다.
아띠는 1승 2패 승점 5점으로 단독 4위에 올라, 오는 3월 3일 훕스타즈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반면 신생팀인 신영이앤씨는 4전 전패로 최하위 5위를 확정지었다.
각 조 5위로 확정된 A조의 더 홀과 B조 신영이앤씨는 오는 3월 8일 9-10위전에서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오는 3월 1일부터 열리는 경기는 입장권 없이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하며 고양시와 KBL,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 후원한다. 하늘병원은 대회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또한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