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도청 이전지역 알리미 앱’ 서비스 개시

 [경북=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도는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도청이전지역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신도청 이전지역 알리미 앱’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앱을 이용하면 도청이전신도시의 토지분양, 대중교통, 신청사 관련 정보는 물론 인근 안동시와 예천군의 생활정보, 교통, 관광, 먹거리 등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앱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갤러리 메뉴를 통해 이용자와의 쌍방 소통에도 중점을 두었다. 

 앱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기반으로 개발됐다.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신도청’, ‘경상북도’, ‘경상북도청’ 등으로 검색, 다운로드 받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는 26일부터, 애플은 다음달 중순께부터 서비스가 개시된다.

 도 김상동 도청신도시본부장은 “경북도청 이전과 함께 생활 본거지를 안동·예천지역으로 옮긴 직원들 뿐 아니라 신도시로 이주해온 도민들에게 ‘신도청 이전지역 알리미 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컨텐츠를 꾸준히 보완해 내실 있는 앱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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