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는 최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2016년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관내 기업체 대표 및 관련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기업지원 담당관을 초빙해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기업 경영에 도움이 주기 위해 추진됐다.
상의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의 박태홍 주무관과 남정근 주무관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송경주 팀장 등이 순서로 기업지원 시책의 전반적인 설명과 R&D 지원사업, 정책자금 등의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들과 1대1 면담과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천상의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기업경영 환경 악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우리 지역 기업들이 정부 지원정책을 원활히 활용할 수 있다면 현상황의 좋은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경제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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