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지난 26일 진행된 배우 황정음과 세 살 연상의 전 골프선수 겸 사업가 이영돈의 결혼식 현장이 다뤘다.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황정음은 남편 이영돈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처음에는 오빠(이영돈) 외모가 잘생겨서 좋았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상대방을 존중해주는 마음씨가 너무 예뻤다. 이 사람과 평생 예쁘게 잘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인연까지 이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데 이어, 한 달 후 결혼 사실을 전격 발표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